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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차세대 산업분야 선점으로 국내 최대 첨단 기업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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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3-03-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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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는 삼성, 현대기아차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다. 이미 지난 2015년 미국 CNN방송은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 자료를 인용해 향후 10년 뒤 인구 1인당 GDP 기준 세계 7대 부자 도시 중 5위로 아산시를 지목할 만큼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은 도시이다.

    아산시 동쪽에 위치한 탕정면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리잡고 있는 기업도시로 성장했고, 서쪽에 인주면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와 미래에너지 산업 등 차세대 자동차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동서균형발전을 위해 그간 아산 서부권에 부족했던 교통, 산업, 주거, 문화 등 기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 서부권의 중심 지역으로 떠오르는 인주면 지역에 철도 교통망이 들어선다.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 직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인주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2 서해안고속도로(인주IC),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서인주IC) 등이 예정된 이곳은 서울, 수도권은 물론 주변 도시들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인주면에 위치한 국내 대표기업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생산을 위해 대규모 생산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전기차 생산을 위한 1차설비를 완료하고, 차세대 주력 전기차인 아이오닉6를 작년 8월부터 양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모비스도 전기차 부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작년 1분기 인주공장 신축 및 확장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도시개발 전문가는 “신규 산업단지 및 도심 형성 초기 단계는 전기, 상하수도, 광역교통망, 내부간선 교통망 등이 우선 구축된다. 다음으로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업무ㆍ상업ㆍ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고, 이에 앞서 선행되는 주요 공사 중 하나가 대규모 폐수처리시설이다. 특히 신규 주거단지나 추가로 신설되는 산업단지 등의 주요 인허가 사항 중 하나가 관내 폐수처리 용량으로 제한량을 넘기면 안되기 때문이다. 실제 업계에서는 폐수처리시설 총량을 도심확장 규모 예측에 주요 척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산시는 향후 큰 폭으로 늘어날 인주면 지역의 공업 및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이미 2021년 하수관로정비 민간투자사업도 시작했다. 총사업비 318억 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인주면 내 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화조를 폐쇄하고 생활하수를 인주지방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이송ㆍ적정처리ㆍ방류 등의 과정을 거쳐 하천수질과 위생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인주면 일원에 하수관로 52.3km 신설, 맨홀 펌프장 27개소 설치, 배수설비 1,137개소 설치 등이다.

    본 공사 예상 기간은 약 33개월로 2023년 3~4분기 사이 완공 및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후 20년간 사업시행자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아산 서부지역 산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주면은 최근 각종 인프라가 갖춰지며, 명실상부 국내 전기차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아산시에서도 인주면에 부족한 배후주거 지역 및 상업, 문화 시설들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그간 아산 동부권에 집중된 경부고속도로, KTX, 국철 1호선 등의 교통망과 산업 시설에 따라 동서지역 간 개발 불균형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아산 서부권 지역도 인주면을 중심으로 교통, 산업 분야 인프라를 갖추고 각종 수출기업들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지역 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현재 인주면 전역에 걸쳐 진행중인 하수관로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으로 각광받는 공세리, 신성리 및 아산만을 끼고 있는 밀두리, 문방리 등 지역은 향후 도심확장, 개발 인허가 원활 등의 장점이 더해져 해당 지역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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