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관광단지 개발 본궤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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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0회 작성일 23-03-06 16:06본문
국토부 중토위 공익성 심의 통과
8월 보상계획 공고…2023년 착공
주민들 “빠른 시일 내 완공” 기대
평택호관광단지는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만3115㎡ 규모로 추진된다. 평택시는 이곳에 생태체험관, 복합문화공연장, 수상레포츠센터 등을 조성하고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는 단지 조성 후에도 공익성 유지를 위해 관광단지 관리·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평택 서부권 주민들의 44년 숙원인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평택시는 7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성 심의를 2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호관광단지는 중토위 심의에서 사업이 인정된 최초의 관광단지가 됐다. 해당 사업은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만3115㎡ 규모로 추진된다. 평택도시공사가 2023년까지 착공해 휴양·체험형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800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익성 심의를 앞두고 생태체험관, 복합문화공연장, 수상레포츠센터 등 공익시설 도입계획안을 제출했다. 평택도시공사는 단지 조성 후에도 공익성 유지를 위해 관광단지 관리·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와 도시공사는 보상계획 공고, 감정 평가를 거쳐 올 연말 보상에 착수하고 공익시설 도입과 민간 투자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은 환영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관광단지 내 토지소유자·상가주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책위는 “평택호관광단지가 빠른 시일 내 완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기 남부 대표관광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
평택시는 7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성 심의를 2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호관광단지는 중토위 심의에서 사업이 인정된 최초의 관광단지가 됐다. 해당 사업은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만3115㎡ 규모로 추진된다. 평택도시공사가 2023년까지 착공해 휴양·체험형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800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익성 심의를 앞두고 생태체험관, 복합문화공연장, 수상레포츠센터 등 공익시설 도입계획안을 제출했다. 평택도시공사는 단지 조성 후에도 공익성 유지를 위해 관광단지 관리·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와 도시공사는 보상계획 공고, 감정 평가를 거쳐 올 연말 보상에 착수하고 공익시설 도입과 민간 투자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은 환영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관광단지 내 토지소유자·상가주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책위는 “평택호관광단지가 빠른 시일 내 완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기 남부 대표관광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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